은평의마을은 성인남성노숙인 보호시설입니다.
1961년 설립된 매후 노후된 시설입니다.
2개 층의 각 실을 2개의 실로 분할하는 공사를 진행했습니다.
사회복지시설인 만큼 디자인측면보다는 실용적인 측면이 강했습니다.
예산 또한 큰 문제였구요..
(거의 봉사하는 의미로 임했습니다... ㅠㅠ)
<공사전>
벽과 천정 오염상태가 심각합니다.
슬라이딩도어 또한 매우 무겁고 많이 낡았습니다.
<공사중>
<공사후>
넓었던 공간이 반으로 줄은 모습과 우중충하고 어두운 분위기를 바꾸기 위해 백색 페인트를 사용했습니다. 또한 오염에 대한 유지관리를 쉽게 하기위해 페인트에 코팅재를 입혔습니다. 문 또한 가볍도 부드러운 제품을 사용하였습니다.
시립은평의 마을 공사는 이렇게 종료되었습니다.
봉사한다는 마음으로 이익을 줄여서라도 더 많이 해드렸지만, 한계가 있었습니다.
준공 후 아이처럼 좋아하시는 분들의 모습을 보며 보람을 느낍니다.
이상 포스팅을 마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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